얼바인에서 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될 때, 살짝 분위기 바꿔주는 도서관 나들이도 꽤 매력적이죠. 이번 토요일 오후, 앨리스네 가족은 옆 동네인 Orange(오렌지)에 있는 도서관 Orange Public Library를 찾아갔어요. 얼바인에서는 차로 15~20분이면 도착 가능한 가까운 거리인데, 기대 이상으로 넓고 잘 꾸며진 도서관이라 꼭 소개해드리고 싶답니다.아이부터 어른까지 반한, 테마별 공간 구성📍어린이 전용 키즈 코너들어가자마자 만날 수 있는 키즈 섹션은 아이를 위한 책상, 편안한 소파, 알록달록 러그까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앨리스는 작은 소파에 앉자마자 좋아하는 그림책을 펼치고, 아빠는 옆 테이블에서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정말 훈훈했답니다.📍청소년을 위한 Teen Zone십대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