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이번주 117년 만이라는 11월의 갑작스러운 폭설로 생각보다 한겨울이 빨리 시작한 느낌이 들어요. 추운 날씨엔 마음도 속도 따뜻하게 채워줄 겨울 제철음식만큼 좋은 게 없죠? 오늘은, 맛집은 물론 집밥요리를 사랑하는 집밥앨맘이 준비한 겨울 음식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1. 과메기 없는 겨울? 상상할 수 없죠!겨울 하면 빠질 수 없는 과메기! 경상도의 전통 음식인 과메기는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서 말려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깻잎과 김에 싸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밥 한 공기는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여기에 마늘과 쪽파를 곁들이면 풍미가 배가 되어요. 요즘은 포장 과메기도 많이 나오니까요, 좋은 제품 잘 선택만 하신다면 과메기 맛집을 안 찾아가도 간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