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기 시작한 앨리스네 가족의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다시 남쪽으로 향한 여정에서 세 번째 목적지는 바로 캘리포니아의 유명한 해안 도시인 ‘몬터레이(Monterey)’였어요. 풍경이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곳 몬터레이에서 앨리스네 가족은 예상보다 더 즐거운 일정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 숙소부터 완벽했던 몬터레이 첫날 밤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 근처의 호텔 카자에서 체크아웃을 한 날 오후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꽉 찬 일정을 보낸 후, 우리는 바로 남쪽 몬터레이로 출발했어요. 이동 중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을 즈음, 드디어 도착한 곳은 미리 예약해둔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몬터레이 베이. 몬터레이 시내와는 차로 10분 가량 떨어진 곳으로 크게 기대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