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집밥앨맘입니다.😊 아홉 살 앨리스와 여태까지 함께 해온 책육아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블로그에 독서와 글쓰기란 카테고리를 추가했어요. 요즘 많은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 있는 시대에, 앨리스네 가족은 어떻게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왔는지 소중한 경험담을 공유해 볼게요! 💖
책과의 첫 만남 📖
앨리스가 태어났을 때부터 저와 남편은 아이에게 책을 가까이 해 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아기 때는 모두 그렇듯 간단한 그림책부터 시작했어요. 앨리스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던지 책 읽어주기를 정말 많이 해줬어요! 책을 읽어줄 때마다 아이는 질문도 많이 했고요 엄마 아빠와 대화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호기심 많은 아이로 자라난 것 같아요. 🌈
책편식 없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한 성장 🌟
앨리스는 어릴 적부터 책 편식이 없었어요. 동화책, 과학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독서를 한 덕분에 여러 주제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 같았어요.(사실 제일 좋아하는 책은 디즈니와 그리스로마신화였어요) 다양한 독서 경험 덕분에 앨리스는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자신이 읽었던 책들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사회성도 저절로 자라나지 않았나 싶었어요.
특별한 날, 책 선물하기 🎁
아이의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말고는 대부분 앨리스가 평소 원하던 책이나 제가 맘에 점찍어뒀던 책을 선물해 주었어요. 매년 기념일마다 책을 선물하는 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앨리스의 성장과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일이었답니다. 💞 책 선물은 그녀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아마도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믿어요.
도서관, 우리의 아지트 📚🏰
우리 가족이 가장 많이 가는 장소는 바로 도서관이에요! 평일에는 아이가 가까운 단지 내 도서관을 가장 많이 다니고 주말에는 지역의 구립도서관, 영어도서관, 사설도서관 등을 항상 다니고요,
여행을 가서도 여행지의 도서관을 꼭 찾아서 가보는데 이 모든 것이 우리 가족의 루틴이 된지 정말 오래된 것 같네요. 도서관은 단순한 책이 많은 곳이 아니라 앨리스에게는 놀이터와도 같은 곳이랍니다.🎉
책육아의 힘 💪
앨리스의 책육아는 단순히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을 넘어, 아이의 삶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다양한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창의력, 사회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독서의 즐거움을 아이와 함께 나누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에요. 책육아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저는 정말 믿습니다!! 다른 부모님들에게도 책육아의 즐거움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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