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5.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팜스프링스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1박2일 여행 프롤로그

집밥앨맘 2025. 4. 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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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미국에 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국립공원 로드트립! 그 첫 번째 여정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드디어 앨리스네 가족도 캘리포니아의 팜스프링스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1박 2일 여정에 도전했어요! 얼바인에서 출발해 백두산 높이만큼을 단 10분 만에 올라간다는 케이블카(트램웨이)를 타고 눈 덮인 겨울 숲도 걸어보고, 밤엔 별 보러 사막으로 향했지만… 상상과는 조금 달랐던 별보기 실패담에다가, 너무나도 이뻤던 팜스프링스 다운타운, 열 살 앨리스의 미국 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첫 도전까지! 정말이지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그 프롤로그를 소개합니다.

팜스프링스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여행 DAY 1

1. 에어리얼트램웨이 – 해발 2,500m의 절경

한여름 팜스프링스에서 단 10분 만에 도착하는 서늘한 겨울왕국!

Palm Springs Aerial Tramway

https://maps.app.goo.gl/TpYRzSgJhobGRoEH6

 

팜 스프링스 케이블카 · 1 Tramway Rd, Palm Springs, CA 92262 미국

★★★★★ · 산악 케이블카

www.google.co.kr

  • 성인 $30.95 / 아동 $18.95
  • 왕복 10분 소요 / 회전식 케이블카
  • 주소: 1 Tram Way, Palm Springs, CA 92262
  • 주차 $10 (현장 결제)

케이블카를 신나게 타고 오르다 보면, 아래 사막과는 전혀 다른 눈이 살짝 덮인 한겨울의 산 정상! 또다른 풍경 속에서 가족 모두가 눈과 숲길을 함께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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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슈아트리 별 보기… 달빛이 너무 밝았던 밤

달이 너무 밝아 별은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았지만… 사막의 밤은 여전히 낭만적이었어요

 

밤에는 별을 보기 위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으로 향했지만 이날은 달이 너무 밝았던 날. 새카맣게 어두운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무수할 거라 기대했지만 달빛에 하늘이 밝아서 생각한 그림은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고요한 달빛 아래서 보내는 사막의 밤도 너무 좋았어요.

팜스프링스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여행 DAY 2

3. 팜스프링스 다운타운 아침 산책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팜스프링스 다운타운. 이국적인 풍경 속 여유로운 오전 산책
팜스프링스의 상징, Forever Marilyn 앞의 앨리스

 

카페, 갤러리, 조각상이 어우러진 팜스프링스 다운타운은 산책하듯 여행하기 딱 좋은 공간이에요. 느긋한 오전 시간, 브런치와 커피 한 잔과 함께 돌아보면 하루가 여유로워진답니다.

4.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 첫 주니어레인저 도전

바위 위에서 꼼지락꼼지락, 인생 첫 주니어 레인저 미션에 빠진 앨리스

 

사막의 아이콘 조슈아 트리를 배경으로 앨리스는 생애 첫 미국 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에 도전했어요.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비지터 센터에서 활동지를 받아 미션 하나하나 완성해 가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답니다.

국립공원 연간 패스, 여기서 바로 구입했어요!

조슈아트리 비지터 센터에서 직접 구입한 Annual Pass – 여기서 개시 완료!

 

매번 내야 하는 약 30달러에 달하는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를 아끼고,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America the Beautiful Annual Pass ($80), 앨리스네 가족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비지터 센터에서 처음 구입했어요. 여권 보여주고 카드 결제 후 바로 현장 등록! 앞으로의 국립공원 여행이 더 기대된답니다.

 

 

 

미국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기록, Yearbook 사진 촬영기(ft.South Coas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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