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앨리스네 가족이 USS 미드웨이 박물관을 오전 일찍 다녀온 날, 점심 먹고 향한 곳은 바로 샌디에고에서 바다사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 바로 라호야 코브(La Jolla Cove)였어요. 이곳은 샌디에고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바다사자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해서 오랜 시간 머물렀었는데 보고 가길 잘했던 것 같아요.
🌞 샌디에고 라호야 코브 – 바다사자와 함께한 시간
📍 La Jolla Cove, San Diego, CA
https://maps.app.goo.gl/jyBK9K4nK3am4sqk6
라호이아 코브 · 미국 92037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 · 해변
www.google.co.kr
💰 입장료: 당연히 없어요!!!
🚗 주차: 노상 주차 가능 (다만, 구경온 관광객들이 항상 많아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앨리스네 가족이 미드웨이 박물관 관람 후 점심을 먹은 뒤 라호야 코브로 이동하니 대략 오후 3시쯤. 이 시간대의 라호야 코브는 햇빛이 강하지만, 바닷바람이 있어서 그리 덥지는 않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들리는 “어어어~” 하는 바다사자들의 울음소리! 이미 여러 마리의 바다사자가 바위 위에서 낮잠을 자거나, 몇몇은 바다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몇 마리 바다사자가 해변가로 올라와 구경온 수많은 인파 바로 앞까지 다가와 끼를 부리는데,,, 정말 너무나 신기했답니다! 그런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바다사자 냄새!! 냄새에 예민한 분들은 아무래도 좀 감안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 라호야 코브의 해질녘
바다사자들의 귀여운 쇼(?)를 한참 보고 난 뒤, 해변을 따라 천천히 산책을 했어요. 이때부터 라호야 코브의 분위기가 점점 변하기 시작했어요. 사람들도 낮보다는 줄어들면서, 잔잔한 파도 소리와 선선한 바람, 노을빛이 아름답게 물든 해변을 만끽하며 기분 좋은 산책을 만들어줬답니다. 낮에는 바다사자의 재밌는 모습, 저녁시간엔 아름다운 노을빛의 바닷가를 즐길 수 있는 라호야 코브는 샌디에고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할 곳 맞답니다!
🏖️ 앨리스네 가족 총평
🏆 별점: ⭐⭐⭐⭐⭐ (5/5)
💡 재방문 의사: 100% YES!
샌디에고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라호야 코브에서 귀여운 바다사자도 꼭 보고 해질녘 환상적인 라호야 코브 해변을 모두 즐겨보셨으면 해요. 앨리스네 가족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샌디에고의 또 다른 명소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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