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앨리스네 가족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피해 떠난 남반구 호주 시드니에서 9박10일 여행의 시작은 아홉살 앨리스가 참가한 타롱가 동물원 Keeper for a Day 프로그램이었답니다. 동물원 사육사의 하루를 직접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동물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시드니 여행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앨리스네 가족은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예약해둔 시간을 지키기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답니다.(이번 시드니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탄 택시였어요, 왜냐하면 시드니는 대중교통이 너무 좋잖아요^^) 타롱가 동물원 ‘Keeper for a Day’ 프로그램 예약 방법과 비용프로그램 예약은 타롱가 동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온라인으로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