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오늘은 리스본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신트라 투어 얘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앨리스네 가족의 신트라 투어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약했는데요, 1인당 8만 원의 가격(페냐성 입장료 별도)에 비해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한국인 가이드가 아닌 포르투갈 현지가이드인 이고르(풀네임은 이고르 곤살리뇨~)가 담당을 했는데 풍부한 역사와 문화지식, 그리고 위트까지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페냐성에서 시작해 유럽의 땅끝 호카곶과 카스카이스 해변까지, 멋진 풍경과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가 가득한 여정이었어요. 페냐성: 눈앞에 펼쳐진 동화 속 성의 모습익살스런 이고르의 투어 설명과 함께 편안하게 전용 차량으로 신트라에 도착해 마을을 둘러본 후 첫 번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