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이제 리스본 여행 포스팅의 마무리가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 말미에 앨리스네 가족이 했던 알파마 야경 산책에 대해 사진 위주의 짧은 포스팅을 해보려 한답니다. 투박한 오르내리막, 좁은 골목길이 오래된 건축물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알파마 지역을 야경을 보며 집밥앨맘은 그동안의 여행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리스본의 킬링포인트, 트램의 또다른 매력알파마 지역을 걷다 보면 제일 눈에 띄는 포인트는 바로 리스본의 명물 트램이랍니다. 트램은 리스본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도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특히 우리 같은 여행자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 것 같아요. 알파마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천천히 달리는 트램은 어두운 밤에 더 운치 있게 보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