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장 예약 앱 비교 후기(ft. GolfNow vs TeeOff)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이에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골프 라운딩 예약할 때 어떤 앱 쓰세요? 보통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이 GolfNow인데요, 그럼 혹시 이거 보신 적 있으세요?

“Convenience Fee: $2.49”

 

앗, 저도 처음엔 몰랐어요. 예약할 때마다 라운딩 비용 외에 몇 달러가 추가로 붙는 이 수수료…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몰라서’ 내는 돈이 제일 아깝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같은 골프장 “GolfNow보다 싸게 예약하는 방법!” 같은 인터페이스지만, 예약 수수료 없이 더 저렴한 TeeOff 앱 비교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좌) GolfNow 첫화면 (우) TeeOff 첫화면(중간에 No Booking Fees 보이시나요?)

✔️ 사용해 보니 이렇더라구요

골프나우로 예약하려던 얼바인 근처 골프장, 라운딩 비용이 $39.99로 보이길래 ‘괜찮다~’ 하고 예약하려는데?

총 결제 금액: $42.48
(Convenience Fee $2.49 추가)

 

엥? 그래서 우연찮게 알게 된 TeeOff라는 앱으로 같은 시간, 같은 코스를 검색해 보니…?

총 결제 금액: $39.99
(그대로! 아무 수수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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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도 같고 알아보니 자회사 격이라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플랫폼을 달리해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아주 요상한 일인데요, 뭐 저희 같은 소비자야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면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다만, TeeOff에서는 골프장은 똑같이 검색되지만 티타임 전체가 아닌 일부분 만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점은 단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하지만 이것도 골프장마다 들쭉날쭉이라...)

예로 들어본 각 앱의 같은 골프장 같은 시간대 라운딩 결제화면(좌측이 GolfNow, 우측이 TeeOff)

 

☝️ 티오프 앱 설치 & 사용 팁

• 앱스토어(TeeOff by PGA TOUR)에서 설치
• 골프장 검색 시 위치 설정 후 시간대별로 확인 가능
• GolfNow Hot Deal과 유사한 Deals 메뉴에서 할인 타임 찾아보세요
• 예약 완료 후 문자/이메일로 확인서 바로 발송됨

✔️ 골퍼들에게 팁 정리!

1. 예약 전 가격 비교 꼭 하기
   • GolfNow vs TeeOff 앱 둘 다 설치해 두세요.
   • 같은 코스라도 티오프가 무조건 저렴한 경우 많아요.
2. 수수료 없으면 기분이 다름
   • 두세 달러 아낀다고 큰 차이냐고요?, 이곳에선 10번만 누적돼도 1라운드 비용이 생긴다구욧!

결국 골프장 예약 앱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성비가 달라지는 시대! 골프나우(GolfNow)는 다양한 골프장 정보를 한눈에 보기 편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많지만, 예약 시 붙는 컨비니언스 피는 은근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반면 티오프(TeeOff)는 거의 동일한 예약 인터페이스에 수수료가 없어 더 저렴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 앞으로 얼바인 근교 골프장 예약할 땐 두 앱을 꼭 비교해보고, 알뜰하고 똑똑한 골프라운딩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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