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한국 학생뿐 아니라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치르게 되는 시험이 있어요. 바로 ELPAC(English Language Proficiency Assessments for California) 테스트! 🏫✏️ 얼바인에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지 한 달쯤 되었을 때, 터스틴 교육청에서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했어요. "앨리스가 ELPAC 대상자이니, 정해진 날짜에 테스트를 보러 오세요." 🤔 라는 내용의 메일이었어요. 미리 한국에서 대략적인 것들은 파악했지만 이 테스트가 정확히 어떤 건지 궁금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ELPAC을 치러야 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ELPAC 테스트의 전반적인 것들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