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포르투갈, 포르투를 여행하며 리얼한 현지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 많은 곳이 있겠지만 앨리스네 가족이 찾은 곳은 숙소 앞의 볼량마켓(Mercado do Bolhão)이었답니다. 포르투갈의 고유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잘 버무려진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시장은, 현지 상인들과 여행객들 외 장을 보러 나온 수많은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포르투갈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볼량마켓의 넘치는 매력에 대해 있는 힘껏 모두 소개해 드릴게요. 1.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볼량마켓볼량마켓의 첫인상은 그 자체로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분위기였어요. 1914년에 처음 문을 연 이 시장은 지금까지도 포르투갈의 전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