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어느 나라, 어느 도시를 가나 여행의 매력은 재빠르게 여러 관광지만 돌아보는 것보다는 여유가 된다면 그곳에서 잠시라도 느긋하게 현지인처럼 일상을 느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각자의 여행 스케쥴이 허락한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겠지만요. 앨리스네 가족은 일단 계획했던 핫플레이스들 방문은 조금 미뤄두고 느긋하게 숙소 동네 근처에서 그리고, 포르투 거리와 골목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어요. 그럼, 집밥앨맘의 여유로웠던 포르투에서의 일상을 공유해 볼게요. 동네 빨래방, 대형마트 장보기, 포르투에서 아침 식사 만들어 먹기앨리스네는 아부다비에서 밀렸던 빨래를 제일 먼저 하는게 급선무였어요. 친절한 호텔 직원이 알려준 동네 빨래방도 다녀오고 포르투갈 곳곳에 있는 대형마트에 가서 일단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