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밥앨맘이에요! 😊 앨리스네 가족의 미국 생활 준비 스토리, 생각보다 챙겨야 할 것이 끝도 없는 거 같아요^^;; 오늘은 남편과 한참 고민 중인 미국 통신사 선택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단순히 저렴한 요금제를 고르는 것만이 답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사용할 알뜰폰 통신사와 듀얼심폰 활용법에 대해 꼼꼼히 비교해 봤어요.
1. 듀얼심폰 활용법부터 정리해요
저희 부부 모두 듀얼심폰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게 정말 편리하답니다! 듀얼심폰은 두 개의 번호를 한 휴대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폰인데, 저희는 USIM과 eSIM을 활용하려고 해요.
- USIM
기존 한국 번호는 유지해야 하잖아요? 특히 문자 인증을 받을 일이 많은 분들에게 한국 번호는 필수죠! 그래서 이참에 장기가입 중이었던 SK텔레콤 요금제를 해지하고 기존 번호는 유지한 채로 국내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했어요. 알뜰폰은 유지 비용이 훨씬 저렴하거든요. 내년에 다시 귀국하더라도 이제 알뜰폰 요금제로 쭉 생활해 보려고요, 생각보다 주위에 알뜰폰으로 통신비 아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eSIM
미국에서는 eSIM을 활용해 현지 통신사를 개통할 예정이에요. eSIM은 물리적인 유심칩 없이도 온라인으로 쉽게 개통할 수 있어서 미국에 도착해서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답니다.
2. 미국 통신사,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요?
미국에는 우리나라처럼 대형 통신사와 알뜰폰 사업자가 공존해요. 대형 통신사로는 버라이즌(Verizon), 에이티앤티(AT&T), 티모바일(T-Mobile) 등이 있고요. MVNO라고 불리는 한국의 알뜰폰 사업자와 같은 이동통신사로는 대표적으로 민트모바일(Mint Mobile), US 모바일(US Mobile) 같은 곳이 있어요.
대형 통신사
- 버라이즌(Verizon)
- 장점: 미국 전역에서 커버리지가 좋고, 안정적인 통화 품질을 제공해요.
- 단점: 요금제가 상대적으로 비싸요.
- 에이티앤티(AT&T)
- 장점: 데이터 속도가 빠르고, 특히 대도시에서 강점을 보여요.
- 단점: 중소도시나 시골 지역에서는 커버리지가 떨어질 수 있어요.
- 티모바일(T-Mobile)
- 장점: 요금제가 대형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하고, 데이터 무제한 플랜도 있어요.
- 단점: 시골 지역에서는 통화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주요 MVNO(알뜰폰) 사업자
- 민트모바일(Mint Mobile)
- 장점: 월 요금제가 저렴하고, 최대 3개월치 요금을 선불로 결제하면 더 할인받을 수 있어요.
- 단점: 제가 살 곳인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서 데이터 품질이 떨어진다는 커뮤니티 후기가 있어 고민 중이에요.
- US 모바일(US Mobile)
- 장점: 유연한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고, 데이터 중심 사용자에게 적합해요.
- 단점: 지역별 커버리지가 대형 통신사에 비해 약할 수 있어요.
- 크리켓 와이어리스(Cricket Wireless)
- 장점: AT&T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요금이 비교적 저렴해요.
- 단점: 추가 데이터 요금이 비싸다는 후기가 있어요.
3.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어떤 통신사가 좋을까요?
캘리포니아는 대도시와 시골 지역이 섞여 있어서 통신사 선택 시 커버리지가 중요한데요, 저희가 살 지역에서는 아주 저렴한 요금으로 인기가 있다는 민트모바일이 생각보다 잘 안 터진다는 커뮤니티 의견을 봤어요. 그래서 현재 티모바일의 알뜰폰 플랜이나 US 모바일 쪽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저희는 실제 사용 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커뮤니티와 블로그 글을 더 찾아보고 있답니다.
4. 결론적으로,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통신사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 보면:
- 커버리지: 내가 머물 지역에서 잘 터지는지 꼭 확인하세요.
- 요금제 유연성: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지 봐야 해요.
마무리하며
미국 통신사 선택, 생각보다 고민할 게 많죠? 저희 앨리스네 가족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지만, 듀얼심폰을 적극 활용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어요. 여러분도 미국 여행이나 체류를 준비 중이라면 통신사와 요금제를 미리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모든 것이 확정되면 깔끔하게 정리해서 공유드릴게요, 아무튼 오늘도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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