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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초등학생 필수 코스! 짐내스틱 도전기(ft. Wildfire Gymnastics)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입니다. 이곳 얼바인에서의 생활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열 살 앨리스도 방과 후 활동을 하나 둘 늘려가고 있어요. 그러다 최근, 미국 생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활동 하나를 시작했답니다. 바로 짐내스틱(gymnastics, 체조)이랍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짐내스틱 학원이 흔하지 않고, 방과 후 수업에서도 그리 자주 보이지 않죠. 그런데 얼바인에서는 특히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이 짐내스틱이 거의 필수 코스처럼 여겨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왜 그렇게 인기일까? 미국의 치어리딩 문화와 짐내스틱얼바인에서는 하교 후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학교 앞 공원에서 노는 모습을 늘 볼 수 있어요. 그런데 특히 여자아이들은 옆돌기, 물구나무, 백핸드스프링까지! ‘도대체 저걸 어디서 배웠지?’ 궁금했던 ..

도넛의 추억, 오렌지(Orange, CA)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얼바인 생활 중 종종 가게 되는 근처 동네, 바로 오렌지(Orange, CA). 얼마전 오렌지 아울렛(The Outlets at Orange)에 잠시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바로 그곳! 미국 감성으로 우뚝 선 크리스피 크림 도넛(Krispy Kreme Doughnuts) 매장이었어요! 한국에서도 자주 애용했지만 예전에 ‘빨간 등’이 들어오면 “도넛 하나 공짜~!” 하던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들렀어요.반가움에 자석처럼 끌려간 그곳, 오렌지(Orange, CA) 크리스피 크림 도넛주소: 330 The City Dr S, Orange, CA 92868https://maps.app.goo.gl/AEPcrkbn4Xh4wrPHA Krispy Kreme · 330 The Ci..

미국 골프장 예약 앱 비교 후기(ft. GolfNow vs TeeOff)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이에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골프 라운딩 예약할 때 어떤 앱 쓰세요? 보통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이 GolfNow인데요, 그럼 혹시 이거 보신 적 있으세요?“Convenience Fee: $2.49” 앗, 저도 처음엔 몰랐어요. 예약할 때마다 라운딩 비용 외에 몇 달러가 추가로 붙는 이 수수료…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몰라서’ 내는 돈이 제일 아깝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같은 골프장 “GolfNow보다 싸게 예약하는 방법!” 같은 인터페이스지만, 예약 수수료 없이 더 저렴한 TeeOff 앱 비교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사용해 보니 이렇더라구요골프나우로 예약하려던 얼바인 근처 골프장, 라운딩 비용이 $39.99로 보이길래 ‘괜찮다~’ 하고 예약하려는데?총 결제 금액: $42..

얼바인 근교 강추 골프장, 브레아 Birch Hills 18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얼마 전 주말, 앨리스가 다니고 있는 Gymnastic 학원에서 PNO(Parent Night Out) 행사를 했지 뭐예요? 비용은 물론 내지만 아이들을 주말에 봐줄 테니 부모들은 놀다 와라 뭐 이런 컨셉인데요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남편과 저는 골프 라운딩을 하기로 했어요. 현지인들에게 소개와 추천을 많이 받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요, 근교인 Brea라는 지역에 있는 버치힐 골프코스였답니다. 18홀 정규홀은 아니고 파3가 더 많은 짧은 코스지만 워낙에 컨디션이 좋은 데다가 가격까지 착해 꽤 인기가 많은 곳이었거든요. 오늘은 이곳 버치힐 골프코스(Birch Hills Golf Course) 후기랍니다!📍 Birch Hills Golf Course 한눈에 보기위치: 2250..

얼바인 근교 부담없이 골프치기 좋은 David L. Baker 18홀 라운딩 후기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입니다.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는 날씨 덕분에 1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어서인지 골프장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중에서도 앨리스네 가족이 사는 얼바인 근교에 부담 없이 좋은 컨디션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곳을 추천받아 다녀왔는데요, 바로 얼바인에서 차로 약 20분이면 닿는 가든그로브(Garden Grove)에 위치한 데이빗 L. 베이커(David L. Baker) 18홀 골프코스랍니다. 18홀이긴 하지만 주로 파3 홀로 이루어져 있어서 짧긴 하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너무나 기분 좋게 라운딩 할 수 있었어요. 초보는 물론 부담 없이 즐기고 싶거나 특히 비거리 때문에 고민이신 여성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골프장 개요 & 특징 정리골프장 이름: Dav..

미국 샌디에고 씨월드(Sea World) 방문 후기(ft. 범고래, 돌고래쇼)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이에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이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너무 멀지도 않고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바로 여기! 샌디에고 씨월드(SeaWorld San Diego)랍니다. 사실 씨월드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포스팅도 많고 정보도 넘쳐나지만, 오늘은 앨리스네 가족의 최애 공연 중심과 사진 위주 구성으로 보여드리려 해요. 씨월드에 대해 처음이신 분들도 알기 쉽게,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딱 맞는 꿀팁도 함께 전해드릴게요! https://maps.app.goo.gl/RKTadd2rPcut11yR8 SeaWorld 샌디에고 · 500 Sea World Dr., San Diego, CA 92109 미국★★★★☆ · 테마파크www.google.co.kr🎟️ 티켓?..

LA 야경 맛집,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나들이 후기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이에요. LA에서 밤에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야경 포인트? 헐리우드 사인 포토존? 아이와 과학 체험까지 가능한 곳? 이 모든 걸 단.하.나의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면요? 앨리스네 가족이 선택한 밤 나들이 코스는 바로,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였어요! LA 로컬들도 “야경 보러 간다~” 하면 이곳을 말할 정도로 유명한 이 천문대, 아이도 반하고 어른도 힐링하는 이곳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해요.🌌 그리피스 천문대, 어디까지 알고 계셨나요?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1935년, 부동산 개발자였던 그리피스 J. 그리피스(Griffith J. Griffith)가 "천문학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L..

LA 게티 센터(Getty Center) 당일치기 나들이 후기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예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좋은 점은요 바로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정말 멋진 미술관 같은 곳들을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건물 자체가 완벽한 작품과도 같으면서도, 세계적인 예술품을 모아놓은 LA 게티센터(Getty Center), 게다가 LA 한복판에서 도심 속 힐링 뷰에까지 가능하다니요! 얼바인에서 주말 나들이로 다녀온 앨리스네 가족의 문화 피크닉이었답니다.🎨 게티센터는 누구의 아이디어일까?장 폴 게티(J. Paul Getty)는 석유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일군 미국의 억만장자예요. 그는 생전에 “돈은 죽을 때까지 쓰는 게 아니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써야 한다”라고 말하며 미국 시민을 위한 미술관을 직접 설립했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게..

미국 얼바인 근교 도서관 추천, 뉴포트비치 공공도서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열살 앨리스 엄마 집밥앨맘입니다. 도서관 마니아 앨리스와의 주말 나들이, 이번엔 조금 특별했어요. 얼바인에서 자주 가는 헤리티지 도서관이나 터스틴 도서관도 좋지만, 우연히 발견한 뉴포트비치 공공도서관(Newport Beach Public Library)에 다녀와봤는데요, 오 이런!! 너무나 좋지 뭐예요?📍 어디에 있나요?주소: 1000 Avocado Ave, Newport Beach, CA거리: 얼바인에서 차로 약 20~25분주차: 무료 & 넉넉해요운영시간: 월-목 9:00AM-9:00PM / 금-토 9:00AM-6:00PM / 일 12:00PM-5:00PM👉 https://maps.app.goo.gl/hvEFKVNzMZny7add8 뉴포트비치 공공도서관 · 1000 Avocado Ave,..

미국 얼바인 근교 Crescent Bay 나들이 후기

안녕하세요 집밥앨맘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해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라구나 비치(Laguna Beach)인데요 사실 라구나 비치 좌우편에는 작고 예쁜 해변이 수없이 많이 이어져 있더라고요. 매주 수요일 앨리스네 학교가 미니멈데이(오후 1시 하교)로 운영되어 하루는 얼바인에 오래 살았던 지인에게 추천받아 주로 현지인들만 즐긴다는 크레센트 베이(Crescent Bay)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바다 색깔은 맑고 푸르고, 모래사장은 부드럽고, 클리프뷰(절벽 전망)까지 너무 아름다웠던 곳! 앨리스도 모래놀이하며 신나게 놀았고, 우리는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를 즐겼답니다.🏖 Crescent Bay Beach – 왜 좋을까?📍 위치: 100 Crescent Bay Dr, Laguna Bea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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